가죽 소파 관리 방법 주기적인 청소와 습기조절은 필수

 

혹시 집에서 어떤 소파를 쓰고 있나요? 오늘은 가죽 소파 관리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비싼 값을 하긴 하지만, 패브릭에 비해서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편이죠.

 

다만 그만큼 부드럽고 고급진 맛이 있어서 저는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죽 소파 관리 방법

가죽 소파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지만, 그만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색이 바래거나 터지기 시작하면 꽤 볼품이 없어진단 말이죠.

이번에는 가죽 소파 관리 방법뿐마 아니라,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하는지 몇 가지 주의사항을 함께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가죽소파 습기 조절

일단 모든가죽은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죽 소파를 놓는 공간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소파는 거실에 있기 때문에 이걸 위해서 습기를 마음대로 조절한다는게 사실상 쉽지 않죠? 결국 이 말은 집안의 습도를 항상 정기적으로 유지관리해야한다는 뜻입니다.

 

 

 

너무 건조하면 가죽이 갈라지고, 너무 습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집안에 온습도계가 있을 거에요.

 

집안에 가장 좋은 습도 기준은 50~60% 입니다. 적당히 겨울철에는 가습기나 반대로 여름에는 제습기를 이용하여 관리하도록 합시다.

 

직사광선 피하기

가죽 소파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아마 옷장에 햇빛이 닿아서 색깔이 변해버린 경험 해보신 분이 계신가요?

 

거실에 놔두다보니 바깥까지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직사광선은 가죽의 색상을 바래게 하고, 재질을 약화시킬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를 위해서 보통은 커튼을 써야만 합니다. 집안에 커튼을 놔두는건 바깥에서 안보이게 하는 용도가 다가 아니라, 너무 심한 햇볕으로 인해 거실가구들이 색이 바라는 것을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스크래치 방지

가죽 소파는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쉽게 스크래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보통 어른들이라면 다들 신경쓰고 있을거에요.

 

그런데 반려동물이나 아기들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맨날 할퀴고, 장난치고 뛰어노는게 일상이라 그 놀이터가 바로 소파 위니까요. 어쩔 수 없이 조심해야 하지만,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아기가 초등학교 갈 때 그냥 바꾼다 생각하고 냅두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편입니다.

 

그러나 반려동물은 얘기가 다르죠. 가죽이 터지는 것까지 어쩔 수 없습니다.

 

가죽 소파 청소 방법

관리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클린도 중요합니다. 가죽 소파 청소 방법을 살펴볼까요?

첫째, 가볍게 먼지를 털어내고, 청소기로 청소합니다. (다만 1단계로 꼭 약하게 하기)
둘째, 가죽 전용 청소제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닦아냅니다. (물기가 있으면 안좋아요)
셋째, 청소 후에는 가죽을 보호하기 위해 가죽 보호제를 바릅니다. (색상타입을 고려합시다)

 

물티슈로 닦으면 안된다는것 알고 계시죠? 가급적 전용 가죽 보호제나 클리너를 이용합시다. 매 번 식탁을 물티슈로 닦지만, 소파는 예외라는게 의외로 까다롭죠.

 

특수 청소제 사용

가죽 소파 청소 시에는 가죽 전용 청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으로 된 제품이라면 의외로 전용 제품이 많단 말이죠.

물티슈를 비롯한 일반 청소제는 가죽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파 청소기

가죽 소파는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보통은 먼지를 가볍게 털거나, 일반 무선청소기를 1단계로 놓고 약하게 흡입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소파 전용 청소기를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기가 많다면 과자 부스러기들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 자주,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청소기를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결론

고급지긴 하지만 의외로 가죽 소파 관리 방법이 어렵죠? 습기조절부터, 특수 청소제나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가장 좋은건 역시 자주 닦으면서 깨끗하게 쓰는거라는걸 잊지 맙시다.

 

기타 참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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